"분포함수(1) - 정규분포"에서 살펴보았듯이, OPNET에서 제공하는 분포함수는 이론적 정의와 일치하는 결과를 제공한다. 그런데, ip32_cloud 노드 모델의 Pakcet Latency 속성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지터를 발생("네트워크 Jitter(1) - VoIP 실험을 위한 네트워크 Jitter 설정" 참조)시키고 측정해보면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다음 그림은 normal(0.01, 0.005) 분포를 적용하였을 때 분포함수에서 발생한 결과값과 ip32_cloud 노드 모델을 통해 측정된 Packet Latency 결과값을 비교하여 나타낸 것인데, 두 결과값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선행 패킷의 전송지연시간이 후속 패킷의 Latency에 영향을 미치는 패킷 통신망의 특성때문이다. 이를 확인해보기 위해서 선행 패킷의 전송지연이 후속 패킷의 Latency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코드를 수정하고 실험해본 결과는 다음 그림과 같다.
분포함수에서 발생한 결과값과 Packet Latency 결과값이 잘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신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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