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NET 중급입문"에서 설명하였듯이, Riverbed(OPNET) Modeler에서는 음성 코덱을 간편하게 모델링하여 시뮬레이션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널리 사용되는 음성 코덱들을 이미 모델링하여 제공하므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G.711도 이렇게 기본적으로 모델링되어 있는 코덱중의 하나이므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G.711A는 어떻게 모델링할 수 있을까? G.711은 A-law와 u-Law의 두가진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하며[1], G.711 A-Law를 G.711A로, G.711 u-Law를 G.711U로 표기하기도 한다. 따라서, G.711과 G.711A/G.711U는 별개의 코덱이 아니며, G.711은 G.711A와 G.711U를 포괄하는 표현이다.
Riverbed(OPNET) Modeler 모델링 관점에서 G.711A와 G.711U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즉, Riverbed(OPNET) Modeler에서의 음성코덱 모델링 요소인 Frame Size, Lookahead Size, DSP Processing Ratio, Coding Rate, Equipment Impairement Factor, Packet Loss Robustness Factor에 있어서 G.711A와 G.711U는 동일한 값을 가진다. Riverbed(OPNET) Modeler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음성 코덱 모델에서 G.711A/G.711U대신 G.711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G.711A에 대한 모델링이 필요한 경우에도 Riverbed(OPNET) Modeler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G.711 음성 코덱 정보를 사용하면 된다.
[1] ITU-T G.711, "Pulse code modulation (PCM) of voice frequencies," 1998.
[2] http://en.wikipedia.org/wiki/G.711
'Riverbed Modeler(OPNET) > VoIP Mod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VoIP 지터 버퍼(1) - 파라미터 설정 (0) | 2016.04.03 |
---|---|
G.729 모델링 (0) | 2015.09.16 |
VoIP ptime 모델링 (0) | 2015.03.11 |
MOS와 전달지연의 관계 (0) | 2015.02.12 |
MOS와 패킷 손실률의 관계 (0) | 201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