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를 기반으로 계산된 RTO("TCP 재전송(2) - Timeout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의 RTO 계산" 참조)는 Timeout 발생때까지만 사용되며("TCP 재전송(3) - Timeout" 참조), Timeout이 발생하면 RTO는 2배씩 증가한다[1]. Timeout에 의한 재전송이 수행될 때 마다 2배씩 증가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는 형태가 된다.
다만, 이 때에도 RTO의 최대값은 "TCP 재전송(1) - RTO 파라미터 설정"에서 설명한 Maximum RTO를 넘어설 수는 없다.

 

[1] RFC 6298, "Computing TCP's Retransmission Timer," IETF, Jun. 2011.

Posted by 신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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